[국내시황] 코스피 시총상위종목 대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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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의 대거 상승과 더불어 지수도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시간이 갈 수록 확대 되고 있는데 이는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0.2% 하락, 예상치 0.1% 하락을 하회했다는 소식으로 유로존이 추가 경기부양 카드를 꺼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3.5%(전망치 2.7%)를 기록했지만 자본지출이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엔저가 주춤한 것도 외국인의 순매수세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업이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건설업도 1%대 하락세다. 운수창고가 2%대 오름세인 가운데 금융 은행 보험 서비스 음식료품 의료정밀 전기전자 기게 철강금속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이 상승중이다.

코스닥 업종 흐름은 혼조세 보이고 있다. 금융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종이목재 하락하고 있고 반면에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방송서비스는 상승중이다

코스피 일중)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엇갈린 경제지표 속에서도 사상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1980.03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일중)
코스닥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3억원, 1359억원 순매수인 데 반해 개인이 3322억원 순매도다.

외국인이 118억원 개인은 장중 순매수로 전환해 현재 37억원 순매수 반면 기관이 140억원 순매도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 (316,500원 상승23500 8.0%)이 외국인 순매수 확대로 7% 넘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한지주가 4%대 상승세인 가운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이 2% 이상 오름세다. SK텔레콤 (211,500원 상승6500 -3.0%)이 2% 넘게 빠지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 (23,850원 상승1050 4.6%) 서울반도체 GS홈쇼핑 CJ E&M (39,050원 상승950 2.5%) 등이 3% 넘게 상승중인 반면 SK브로드밴드 동서 등이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