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술과 경영 등 각기 다른 분야에 대한 융합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반장식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한국형 스티븐 잡스의 탄생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 기자 】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창의적으로 융합해 한국형 스티븐 잡스를 만들어야 한다"
M머니 대담프로그램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반장식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반장식 /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 "과학기술과 ICT융합 등을 통해 새로운 창조성을 이룩해내는거죠. 스티븐 잡스도 사실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별로 없지 않았습니까? "
반장식 원장은 "다양한 전문지식 간 융합이 창의적 기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식 간 융합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 인터뷰 : 반장식 /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주들이 그 외 분야(금융 등)에 대해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지식이 조금 부족해서, 회사가 큰 어려움을 겪고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 원장은 21세기 융합시대는 100명을 먹여살릴 1명의 창의적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진단했습니다.
▶ 인터뷰 : 반장식 /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 "21세기는 결국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1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 나머지 100명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창의적 인재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주장한 반장식 원장의 혜안은, 오늘 오후 5시 30분 M머니 경세제민 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 [bright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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