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북한을 비롯한 5개국에 대한 원조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폴 고사 하원의원은 북한과 이란, 시리아, 이집트, 파키스탄을 미국 외교정책 목표를 훼손하는 국가들로 규정하고 이들 5개국에 원조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법안은 농산물과 의약품, 의료기기 등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예외 조항에 포함시켰진만 한 해 원조 액수가 5천만 달러를 넘지 않도록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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