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4대강 사업'의 공사 비리와 관련 건설업체 수십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특수2부는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업체와 협력업체 3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현재 4대강 사업과 관련 6건의 고발·수사의뢰 사건이 중앙지검에 계류돼 있는 상태로, 공사 시행 과정의 비자금 의혹, 입찰 담합 의혹, 건설업체 배임 의혹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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