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발표 뒤 "시장이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7만 9천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7.5% 증가하고,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세도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4월 말 세법 개정으로 확정된 세제 지원과 추경 영향으로 5월 이후 시장 회복세가 확연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