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공방 속에 코스피지수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5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업이 2% 넘게 하락해 낙폭이 가장 크고 음식료품도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의약품, 화학, 전기전자, 유통업, 증권 등도 약세다.
반면 보험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기계, 운송장비, 건설업, 전기가스업 등이 소폭 오름세다.
코스닥 대부분의 업종도 오름세다.
건설(2.17%)과 섬유·의류(1.61%), IT부품(1.22%), 인터넷(1.23%) 업종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0.52%)와 방송서비스(-0.23%), 출판·매체복제(-0.08%) 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
이날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가 행진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도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해 상승중
코스피 수급
외국인들은 현재 77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전날 3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한지 하룻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은 584억원, 개인은 164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수급
개인이 137억원 기관이 98억원 순매도 기관이 11시 20분경 매도로 전환
외국인이 305억원 순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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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 총위 상위 종목 대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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