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근로계약서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칭하는 '갑'과 '을'이라는 단어가 사라집니다.
고용노동부는 표준근로계약서에서 '갑'과 '을' 단어를 삭제하는 대신 이를 '사업주'와 '근로자'로 바꿔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최근 포스코 에너지 임원 사건 등으로 말미암아 '갑'이란 단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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