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재벌총수들도 불공정 거래 관행을 고치는데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SNS를 통해 자기의사를 표출하는 사회가 된 만큼 건전한 거래문화 정착과 관련해 총수도 생각을 달리해야 할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재벌 3∼4세의 기업가 정신이 후퇴해 대기업이 수익성 위주로만 경영하다 보니 경제적 약자들의 입지가 더욱 악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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