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 주변부에 방치된 빈집이 268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의 고도성장기인 6,70년대에 건설됐지만 부모 세대가 숨진 뒤 자녀가 살지 않아 방치된 집이 1998년 182만채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5월부터 집 철거 비용의 80%를 지자체가 보조하고, 그중 절반은 국가가 부담하는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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