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물가가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월과 비교해 0.6% 상승하며, 지난 2월부터 상승전환한 이후 3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와 반도체 상품의 수출 호조가 수출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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