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연이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경쟁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나왔습니다.
외르크 아스무센 ECB 집행이사는 7일 독일의 한 정당 행사에 참석해 "ECB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할수록 더 많은 실질 비용이 발생한다"며 "ECB는 이미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를 지나친 수준으로 부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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