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STX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 의견 조회를 거쳐 정구철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계속 맡도록 했습니다.
한편 STX건설은 STX그룹이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게 되면서 그룹으로부터 추가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게 돼 지난달 26일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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