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들의 71.3%가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22명 가운데 71.3%가 한국은행의 5월 기준금리가 현행 2.75%로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응답자들은 "1분기 GDP가 전분기대비, 전년대비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엔저 현상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경제 지표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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