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 소식으로 상승폭을 축소
장중 발표된 중국의 4월 HSBC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51.1로 전월 54.3을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벽산건설과
동양건설 등의 급등세에 힘입어 건설업종이 강세다 더불어 화학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등도 오름세다.
통신업 종이목재 의약품 의료정밀 전기가스업은 내림세다
코스닥 시장의 업종 흐름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 금속 디지털 컨텐츠 통신서비스 강세이다
반면에 금융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약세
코스피
지난주 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 소식으로 상승폭 축소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강세로 560선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수급상황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우위
코스닥
개인 외국인 매수 우위 기관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특징주
<
남양유업>- “반사익 기대감에
매일유업이 신고가를 경신”
최근
남양유업의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는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검찰은
남양유업 본사를 압수수색해 대리점주들에게 자사물품을 대량으로 불법 강매했는지 조사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남양유업 경쟁사인
매일유업이 반사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오성엘에스티>-“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징벌적 관세를 추진”
오성엘에스티의 거래량은 전거래량 대비 폭증을 기록하고 있다.
태양광 관련 종목이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 이어 EU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징벌적 관세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SDN,
웅진에너지 등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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