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총수 일가들이 비상장 계열사에서 거액의 배당잔치를 벌이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동생인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은 올해 120억원의 고액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GS네오텍 지분 100%를 보유한 허정수 회장은 2009년 이후 매년 약 100억원씩 4년간 390억원을 챙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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