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우유대리점에게 부당하게 제품을 배당·판매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난 3일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와 일부 대리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남양유업이 우유대리점들에게 제품을 배당한 서류와 회계장부, 보고문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조만간 회사 관계자 등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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