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집행이 정지돼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이 김승연 한화 회장 의료진은 "장기 입원을 통한 추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가 진행한 심문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회장 의료진은 "약물 투여는 전보다 줄었지만,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또 김 회장은 여전히 고도 비만과 우울증 증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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