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남아있던 우리 측 인원 7명이 오늘(3일) 오후 전원 귀환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측이 제기한 미수금 정산과 관련한 실무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홍양호 관리위원장 등 우리 측 잔류인원 7명 전원이 우리 측 지역으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귀환이 마무리되면, 개성공단이 가동 9년 만에 사실상 잠정폐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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