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부진한 1분기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252억3,600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1%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54.51% 급감한 467억5,000만 원기록했고, 매출은 3.24% 증가한 2조4,48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소폭 올랐음에도 영업이익 등이 부진하게 나온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경기가 둔화되고 중국 라이신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여파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급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