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1분기 실적이 전 분기보다는 500%가량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73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00% 증가했지만 지난해보다는 36.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6조1,0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고, 순이익은 2,126억 원으로 47.5% 감소했습니다.
LTE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가입자당 평균 매출은 증가했지만, LTE 마케팅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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