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엔저 걱정 안한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전국경제연합회 정기 회의에 참석해 "엔저 탓에 수익성이 다소 내려가는 것은 맞지만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엔저를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 물러나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신 부회장이 법인의 등기이사에서 사임해 기존 신은철, 차남규 공동대표 체제에서 차 대표이사 사장 단독 체제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 "소통 이끄는 솔선수범 보일 것"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이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리더에게는 자신을 낮추어 소통을 이끄는 솔선수범과 구성원이 어떠한 이야기라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회사 차원의 제도와 시스템과 같은 환경 조성이 이뤄진다면 열린 소통이 잘 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AI 신임 사장에 하성용씨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 후보로 하성용 전 성동해양조선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신임 사장은 대우중공업 출신으로 지난 2011년 KAI에서 최고재무책임자와 부사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임수경 KT G&E 전무 "물류, 미래의 성장동력"
임수경 KT G&E 사업총괄이 "KT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콜센터 등 시스템통합 부문 경쟁력이 대단하다"며 "물류는 에너지.헬스케어와 함께 통신 위기를 메울 미래 성장동력 아이템"이라고 말했습니다.
▲주건협 상근부회장에 이원식 씨 내정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에 이원식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주택도시국 도시계획과와 녹색도시과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3년간 주건협 상근 부회장직을 맡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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