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일본, 3월경제 회복세 이어져,금값 상승, 일시적 현상일 뿐

일본, 3월경제 회복세 이어져

그동안 제법 오랫동안 침체된 일본의 경기가 다시 회복 돼가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베노믹스가 일본경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아베노믹스로 인해 여러 모멘텀을 찾을 수 있겠지만 소비지출 증가가 톡톡히 상승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자금의 유동성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 일본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업률 또한 지난 2월에 비해 0.2% 떨어지면서 일본 경제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국가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해 일본 수출 국가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변국들도 나름의 대안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금값 상승, 일시적 현상일 뿐

최근 26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은 금값이 다시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다시 곤두박질 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원인으로는 중국과 인도가 거론 되고 있는데요. 금은 어디나 그렇겠지만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부를 상징하고 안전자산으로 불리며 기회가 닿으면 최대한 많이 보유하려고 합니다. 최근 금값이 하락한데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회복 대한 확신이 없어지면서 중국과 인도에서는 최대한 금을 사들이고 있어 금값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고 통신은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공급과 수요는 한계가 있는 법이죠.

통신은 마지막으로 금을 다 사고 나면 다음번에는 누가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며 금값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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