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올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실적은 현대차가 6만3,315대, 기아차가 4만7,556대 등 총 11만871대를 판매하며 미국 시장점유율 8.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점유율이던 9.3% 보다는 하회했지만, 엔저 여파로 지난해 12월 7% 수준까지 떨어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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