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공인인증서가 해킹으로 유출돼 금융 당국이 일괄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은행 고객 컴퓨터에서 유출된 공인인증서 파일 200여개가 모여 있는 국외 서버를 지난달 발견해 금융결제원에 통보, 이를 폐기했습니다.
폐기된 공인인증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 은행 고객의 인증서로, 해커들이 파밍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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