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 회장이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는 이유로 호텔 지배인을 폭행한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롯데호텔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쯤 제빵회사인 P사를 운영하는 강모 회장은 서울 롯데호텔 1층 주차장 입구 임시주차장에 자신의 고급 외제차를 주차했습니다.
강 회장은 호텔 측에 양해를 구하고 주차를 했지만, 주차시간이 길어져 현관서비스 지배인 박 모씨가 "차량을 옮겨달라"고 하자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