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은 '
넥센타이어'이다. 굵직굵직한 자동차업종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되었다. 향후 '
넥센타이어'의 주가 흐름 이야기 해보자.
【 최영동 】
동사 역시 자동차업종의 전반적인 영향력 아래에서 자유롭지 못한 주가 흐름 이었다. 금일 같은 경우
현대차 기아차의 강세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사의 경우 과거, 전방기업의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 흐름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들도 있다. 오늘자 같은 경우 -0.6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하락보다는 점진적 상승세를 예상할 수 있다. 그에 따른 내용들을 점검해보자면 1분기 실적발표일은 5월 2일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른 주가 반응은 어느 정도는 시장 내에서 소화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동사의 본연의 성장에 대한 내용들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요인을 2가지로 정리해 보자. 2015년까지 생산설비가 34% 확대되어 업계 평균 17%를 상회하는 점이 있다. 그와 더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OE 납품을 통해 현재 90%인 현대
기아차에 대한 OE 비중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 되며 이미 2012년 9월에 미쓰비시 랜서에 OE납품을 개시했고 2013년 3월에는 이탈리아의 국민차인 피아트 멀티플라에 OE납품을 시작했다. 이러한 측면은 공급기업의 다변화라고 볼 수 있고 안정적 상승세의 원동력이 된다고 볼 수 있다.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이러한 부분이 지속이 된다고 하면 동사가 빠르게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로서 입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통해 인지도와 평균판매가격을 높이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가격적 메리트 부각되는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그러한 부분에서 주가의 흐름을 보아야 할 것이다. 추가적인 하락세는 전방기업의 실적 동사의 실적이 어느정도 발표가 됬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 하락세는 일단락되었으며 전반적인 업황의 전반적인 개선속도도 나올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 매수관점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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