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넥센타이어를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준현 차장 】
넥센타이어가 원자재가격 하락과 신차 타이어 수요증가에 따른 영업이익을 회복하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창녕공장 2차 증설에 33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성장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산 타이어 수출 재개에 따른 시장경쟁우려로 주가가 많이 빠진 상황이다.
또 지난 4분기 판관비 증가에 따른 어닝쇼크를 맞았기 때문에
넥센타이어의 선진시장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신흥시장 타이어 수요증가에 따른 수혜가 미흡하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떤가?
【 박준현 차장 】
외국인이 매수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은 한 달 동안 매도기조를 이어오다 지난 금요일 매수로 전환했다. 종가는 14,550을 기록했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준현 차장 】
일단 원자재 가격 하락과 고점대비해서 많이 빠진 주가는 저가매수 매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타이어 수요증가라고 할 수 있는데 선진시장에서의 수요회복이 동사 주가에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글로벌 타이어수요의 회복이 생각보다 느리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높게 잡기 힘들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17,000원 트레이딩 바이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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