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낙폭을 다소 좁힌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해운주 동반 부진으로 운수창고 업종이 하락 중이다. 더불어 화학 건설업 은행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약세장 속에서도 1분기 실적과 갤럭시S4 효과에 따른 기대감에 LG유플러스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통신업이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업 유통업 음식료품 등 내수업종이 소폭 오름세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통신서비스 제약 운송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비금속 기계장비 반도체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일중)
최저점 1934.68

코스닥 일중)
최고점 568.89

외국인이 843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9억원, 211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도 공세가 잦아들면서 1억원 순매수로 전환
반면 개인이 22억원 순매수, 기관이 29억원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이거래일째 약세
현대차 주말특근 재개 소식에 오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시총 상위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오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한지주도 약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영국에서 신약 임상시험 진행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이 오름세로 돌아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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