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개성공단 철수 조치로 남은 인원 50명이 오늘(29일) 귀환합니다.
정부의 잔류인원 귀환 결정에 따라 지난 27일 남측 인원 126명이 내려온 데 이어 추가로 나머지 인원 50명이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은 사실상 폐쇄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일부에서는 개성공단이 2011년 8월 금강산관광 중단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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