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인도 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한중일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일주일을 앞두고 취소됐습니다.
의장국인 중국이 "한중일 3국이 조정해야 할 의제가 없다"는 이유로 회의 취소를 양국에 통보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세안+3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통상 3국간 회의를 개최하곤 했는데 올해는 특별히 조율할 건이 없어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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