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1) 기본적분석 - 이성웅 KTB투자증권 연구원

■ 방송 : M머니 굿모닝 머니 1부 (오전 4시50분~6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이성웅 /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기업 개요는?

【 이성웅 】
CJ프레시웨이의 매출구조는 크게 식자재 유통사업과 단체급식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식자재 유통사업은 국내 1위로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CJ그룹내 CJ푸드빌, CJ제일제당 등 captive market뿐만 아니라 중소업체와의 거래도 활발하다.

전국 거점유통망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식자재유통의 시스템화를 통한 식자재유통부문의 성장동력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SWOT을 분석한다면?

【 이성웅 】
CJ프레시웨이의 강점은 장기 성장성이 긍정적 이라는 점이다.

약점은 외식경기 불황으로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점이며 기회요소는 프레시원 도매유통 사업 부산출점, 위협요소는 투자지속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을 들 수 있다.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기업 가치는?

【 이성웅 】
대리점, 원료유통, 직거래 등 식자재유통사업 호조와 함께 단체급식사업 매출 확대되어 전년대비 매출이 큰 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원가 부담 소폭 확대된 가운데 이자비용, 파생상품거래손실 등 금융비용 증가하여 전년대비 순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입채무 결제 지연 및 투자로 인한 차입금 증가로 재무 부담이 확대되는 등 전년대비 안정성 지표 저하될 전망이다.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오늘장 전망은?

【 이성웅 】
기관의 매도랠리 이어지는 중으로 5일선 매매 전략이 유효하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2) 기술적분석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의 최근 캔들 특징은?

【 정승연 연구원 】
4월 19일 하락반전 신호인 교수형이 출현했다. 윗그림자가 거의 없고, 몸통이 장중 거래 범위의 약 30-50이하이면서 아랫그림자가 매우 긴 형태로 나타난다.

이때 몸통이 장중 거래범위의 위쪽에 위치하는데, 이 패턴을 확인하는 데는 단기간일지라도 추세를 살펴야 하고, 발생 다음날 하락 갭 형성 여부도 중요하다.

보통 5-10일 정도의 상승추세 후 이 패턴이 형성되었다면, 향후 주가의 하락반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수형 봉이 양봉이든 음봉이든 상관없으나, 음봉이 신뢰성이 높다. 또한 아랫 그림자가 길수록, 윗그림자가 짧을수록, 몸통이 짧을수록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다.

【 앵커멘트 】
이후 주가 흐름은 어떤 양상 보이고 있나?

【 정승연 연구원 】
단기 고점 출현 이후 하락반전 신호가 발생했다. 하락반전 신호 출현 이후 주가는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20일선을 이탈하는지가 주요 포인트이며, 20일선 부근에서는 분할 매수 관점을 유지해도 유효한 자리이다.

20일선 이탈 시 5, 10일선 데드크로스가 날 가능성도 있지만 추세적으로 상승추세가 유지되는 패턴이기 때문에 전고점 44,000원까지는 상승여력이 있어 보인다.

작년의 고점이었던 45,700원을 돌파한다면 신고가 흐름을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도 나올 수 있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3) 이슈 분석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이정우 연세대학교 교수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를 둘러싸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었나?

【 박준현 차장 】
일단 자회사 CJ엔시티의 지분 매각 뉴스가 있었다. 주식 382만주를 290억원에 전량 처분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유통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금 현재 부채비율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식사재 유통시장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슈가 있었다.
식사재 유통시장은 기업화 되지 않은 유일한 시장인데. 현재 대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지금 조성되고 있다는 뉴스가 있다.

지금 100조 규모의 시장이기 때문에 향후에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정부의 동반성장위원회는 제과업과 외식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을 했고, 특히 대기업의 외식사업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마지막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 할 거라는 전망이 있는데. 특히 외식과 급식경기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부진했던 영향이 크다고 본다.

【 앵커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떠한가?

【 박준현 차장 】
CJ프레시웨이는 외국인보다 기관이 수급 끌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기관이 꾸준한 매수기조를 보였지만 최근 이틀 동안 순매도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주가가 주춤 하다고 볼 수 있겠다.

【 앵커멘트 】
앞으로의 전망과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준현 차장 】
식자재 유통사업의 잠재력이 상당히 높다는 점, 해외진출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은 CJ프레시웨이의 주가에 프리미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높은 부채비율은 부담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물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지분을 매각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간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다.

또 투자확대와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함께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남아있고 대주주 지분이 높아 거래량이 다소 부진하다는 점도 디스카운트 요소로 볼 수 있겠다.

목표가 45,000원 설정하고 조정 시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겠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4) CEO 분석 - 정영석 M머니 기자

■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정영석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 약력은?

【 기자 】
박승환 대표는 1953년 경남 출생으로 1979년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제당 식품영업부에 입사했다.

식품영업부에서 10여년이 넘게 근무한후 93년 정보전략담당, 96년 제일제당 베이커리 비지니스 유닛장을 지낸후 2010년부터 CJ 프레시웨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 동시에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 유통포럼 부회장직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박승환 대표가 강조하는 현장 경영은?

【 기자 】
박승환 대표는 지난 2010년 대표자리에 올랐을 때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하며 수시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센터, 대리점 등을 방문했다.

또 2011년에는 동반성장 워크숍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올초에는 인재 선발에도 이어져, 상품기획자 사전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턴쉽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 앵커멘트 】
유임에 성공한 박승환 대표가 이끄는 CJ프레시웨이 실적은?

【 기자 】
박 대표가 취임한 2010년 이후 이듬해 2011년에는 1조 6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도 1조 8천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식자재 유통사업이 큰 잠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계 1위라는 프리미엄도 있기 때문에 동종업계의 다른 업체보다 안정성과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CJ 프레시웨이가 갖고 있는 경쟁력으로는 조인트 벤쳐 모델을 통한 소규모 업체로 진출, PB브랜드 매출 증가, 모기업과 협력 등을 꼽을 수 있다.

조인트 벤처 모델은 특정 지역의 중소형 중간상인들이 출자해 일정 거점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방식이다.

이 거점에 식자재를 공급해서 비기업형 소규모 식당에도 납품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식자재 유통시장에는 아직 생소한 PB브랜드를 만들어 유통단계를 줄이고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할수 있어 수익성 향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CJ 계열사들과 협력 관계는 CJ제일제당에게서 식자재 제품을 공급받아 CJ의 외식브랜드인 CJ푸드빌이나, 빕스, 뚜레쥬르에 납품해 계열사과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이런 경쟁력으로 전문가들은 2015년까지 연평균 매출액이 15.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영업이익 성장률도 37.3%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데?

【 기자 】
지난해 8개 거점 유통망을 확보했고, 2017년까지 소규모 유통망 18개를 출점할 계획으로 기존에 식자재를 공급하지 못했던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외형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매출 신장과 동시에 원재료 현지 구매, 유통구조 단순화 등을 통한 마진율 향상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으로 알려져있다.

또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 중국 칭다오법인 설립과 중국 단체급식 업체 인수ㆍ합병(M&A)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상황이다.

국내에서 갈고 닦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조만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 주요 주주 현황은?

【 기자 】
CJ 프레시웨이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CJ가 51.63%를 갖고 있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0.65%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위스 은행인 EFG Private Bank에서 12%를 보유하고 있다.

CJ의 대주주가 이재현 회장인만큼 사실상 회사의 대주주는 이재현 회장이라고 판단된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5) 재무분석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서민석 하나대투증권 차장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

【 전문가 】
매출 부분부터 점검해보겠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3%라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식자재유통 분야에서 상당히 고성장을 하고 있다. 연평균 39%가 증가했는데 유통선진화 모델이라고 표현하는 JV 합작 회사 ‘프레시원’이 폭발적 성장세로 중심축이 되고 있다. 이 부분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업형 식당뿐만 아니라 비기업형 영세식당까지 식자재 공급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인데 작년까지 전국 9개의 주요 거점 지역의 중간 상인들과 공동 출자방식으로 ‘프레시원’이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설립 이후로 연평균 157.5%라는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금 핵심 성장 동력이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부채 비율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부채비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361%를 넘어서고 있고 계속 증가 추세. 이자보상배율이 그래서 떨어지고 있는데 3.73배이다.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영업활동을 통해서 발생되는 FCF로 CAPEX를 충당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당히 고PER인 이유는 폭발적인 외형성장세를 봐야 하는데 매출액 증가율이나 총자산 증가율 등이 무려 52%가 증가했다. 안정성이나 수익성 부문도 취약하다. 영업이익률이 1.42%이고 ROE가 9.59%인데 안정성이나 수익성 부진 부분을 성장성이 압도하고 있다고 해석을 해야 할 것이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CJ프레시웨이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신다면?

【 전문가 】
상당히 유동적이다. 시장에서는 애널리스트들이 굉장히 좋게 보고 있다. 7개 기관들의 보고서를 취합해서 살펴보면 목표 주가는 45,429원이고 PER가 무려 26배이다. 왜 이렇게 음식료업체가 고PER인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고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식자재유통업체가 사실은 영세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벌그룹의 진입으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2015년까지 매출액하고 영업이익이 각각 15%, 37%로 아주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2016년 매출액 목표가 무려 5조원이다. 그래서 올해 예상 매출액이 2조 771억 원인데 4년 뒤에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영업이익은 5배 정도 증가해서 1,500억 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최고의 식자재 유통업체를 지향하고 있는데 이것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 다만 주의를 해야 할 점이 지금 경제민주화, 골목 상권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과연 이 대재벌그룹이 식자재유통업체까지 진입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 규제리스크가 발동될 수 있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규제가 작동한다면 현재 대형화 경영전략인 JV ‘프레시원’ 성장성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하나의 주가 리스크로 봐야할 것 같고 당분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6) 주주분석 - 정영석 M머니 기자

■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김민광, 박혜진 아나운서
■ 출연 : 정영석 머니국

【 앵커멘트 】
CJ프레시웨이의 지분구조를 살펴본다면?

【 기자 】
CJ프레시웨이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모기업인 CJ가 51.63%를 갖고 있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0.65%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스위스 은행인 EFG Private Bank가 12%의 지분을 갖고 있다.
CJ의 대주주가 이재현 회장인만큼, 이재현 회장이 사실상의 대주주이다.

【 앵커멘트 】
주식회사 CJ를 중심으로 CJ의 계열사들의 지분이 정리돼 있는데, CJ프레시웨이도 다른 계열사 처럼 지배구조가 정리돼있는 것 같다. 어떤 내용이 있나?

【 기자 】
식자재 유통기업 CJ 프레시웨이는 지난해 8개의 거점 유통망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2017년 까지 소규모 유통망 18개를 출점할 계획이다. 기존에 식자재를 공급하지 못했던 지역까지 사업영역을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매출 신장과 동시에 원재료 현지 구매, 유통구조 단순화 등 마진율 향상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 중국 칭다오에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단체급식 업체 인수·합병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다. 국내에서 갖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조만간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앵커멘트 】
식품 식자재 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아직 대기업이 진출이 적은 블루오션이라는 평가 때문인데, 어떤가?

【 기자 】
식품 식자재 유통시장은 100조 원의 규모로 보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줄어들어 2016년까지 연평균 5.7% 성장이 예상되고 있지만, 1인가구 증가, 여성 경제활동 인구수 증가,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 등 인구의 성향이 바뀌는 점.
그리고 간편하고 편리한 식품 선호, 소량 구매 일반화 등 구매 트랜드도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1982년 소비지출에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6%수준이었지만, 2006년은 46%로 20여년 만에 7배이상 커졌다. 이런 배경으로 식자재 유통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다. 또한 대기업화 되면서 유통단계의 복잡성과 영세성이 해결되고 있어 대기업으로 유통구조가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7) 미래분석 - 최영동 MBN 골드 전문가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최영동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의 집중관찰 종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다. MBN골드 최영동 전문가와 전화연결 되어있다. 'CJ프레시웨이' 최근에 주가흐름 상당히 좋다. 추세적 상승이 가능할까?

【 최영동 】
최근 시장 변동성과 더불어 경기민감주의 실적 하향이 야기한 현재 내수업종의 강세가 시장트렌드 중에 하나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CJ프레시웨이'의 강세배경은 어느 정도 설명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또한 개별적인 모멘텀 자체도 워낙 탄탄한 만큼 추가적인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 종목이다.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는 동사의 매출구조이다. 크게 식자재 유통사업과 단체급식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식자재 유통사업은 국내 1위로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선두기업이라는 점이 가장 강점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CJ그룹내 CJ푸드빌, CJ제일제당 등 captive market뿐만 아니라 중소업체와의 거래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전국 거점유통망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식자재유통의 시스템화를 통한 식자재유통부문의 신성장동력을 구축함으로써 시장의 배경이라든지 기본적인 개별모멘텀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점을 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실적측면에서도 전년도 매출액이 좋았다. 다만 단기순익을 보셔야 하는데 내수성격이다 보니까 단기순익 자체에서는 다소 성장성이 미미한 부분이 있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CJ그룹차원에서의 지원, 투자부분들도 고려대상이 될 수 있으니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내용들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년 초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더불어 중국,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급식 및 식자재유통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바, 해외사업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점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보여주고 있는 주가 레벨과 기술적인 부분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추가적인 추세움직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다.




[집중관찰] CJ프레시웨이 (8) 투자분석 - 이성웅 동양증권 연구원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3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이성웅 동양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이성웅 연구원,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 'CJ프레시웨이'이다. 투자분석 해보자.

【 이성웅 】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식자재 유통 사업은 국내 1위로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사업은 세부적으로 외식/급식 유통부문과, 프레시원이라는 JV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선진화 부문, 식품 가공업체에 원료를 공급하는 1차 도매 및 원료 부문으로 세분화 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는 부문은 JV향 매출이다.

향후 이 부문의 매출이 추가적 증대가 예상되며, 2013년 매출액은 2조 450억 원, 영업이익은 340억 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음식료 업종이 코스피 평균보다, PER를 추가적으로 받으며, 프리미엄이 더욱 부여되어있으나, 이는 추가적인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감안 된 수치이며, 향후 실적 추가상승이 예상되므로, 음식료 업종 같은 경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가도 무방하다는 판단이다. 추가적으로 'CJ프레시웨이'충분한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트 통해서 살펴보면 최근에 음식료업종에 비해서는 주가 상승율이 약간 부진한 측면이 있다. 동사같은 경우 영업 이익율이 좋은 업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성장이 조금 더 나와야지 주가 레벨업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러한 업체같은 경우 차트만 보더라도 굉장히 매력 있는 구간이다. 추세상승 이어가고 있고 채널상장 돌파 이루어진다고 하면 충분히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보인다.

매수가는 보수적 의견으로 40,000원을 제시하며, 목표가는 50,000원, 손절가는 매수가에 10% 하락한 36,000원을 제시해보겠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