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펀드가 아베노믹스 효과로 지난 6개월간 수익률이 최고 50%까지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일본펀드 34개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41.7%고 연초 이후 수익률은 2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한화재팬코아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이 50.3%를 기록하며 가장 큰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 6개월간 -3.8%를 기록한 글로벌 해외펀드와 비교해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아베노믹스 효과로 일본 닛케이지수가 6개월간 44% 넘게 상승한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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