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중국 지도부가 북한에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도록 설득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사흘간 방중 일정 마지막 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 지도부가 북한의 핵과 탄도 미사일 추구에 대해 우리만큼 걱정한다는 믿음을 갖고 이곳을 떠난다"며 "중국은 북한을 설득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뎀프시 의장은 떠 "북한 지도부가 추가 도발에서 한발 물러설 수 있는 시간이 여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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