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경기 지표 부진과 애플의 실적 우려 등 시장 전체 투자심리가 가라앉아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속에 1900선을 상회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 중에서는 의료정밀이 빠진 가운데 자동차주의 부진으로 운송장비가 내림세다. 의약품도 1%대 약세로 철강금속 은행 증권 보험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코스닥 업종별 흐름은 인터넷과 디지털 컨텐츠, 정보기기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제약과 제조 의료·정밀기기 등이 내림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0억원, 572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셀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1649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억원, 460억원 순매도인 반면 개인이 846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1분기 실적 부진 우려 속에 임금소송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현대차)가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현재는
(삼성생명) 분기 실적이 경쟁사 대비 양호할 것이란 전망에
(sk 하이닉스) 디램 가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예정대로 매각을 진행할 것이란 전망에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다음)이 실적 호조 전망에

특징주 살펴보면
바이오주들이 셀트리온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임상 중단설에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셀트리온으로 촉발된 투자심리 악화 여파가 바이오 기업으로 통칭되는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기업, 의료기기 업체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에이치엘비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 수혜라는 증권사 분석 덕분에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대신증권이 박근혜 정부의 정책과 관련해 해양레저 산업에 주목할만한 회사로 에이치엘비를 꼽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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