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 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습니다.
민병덕 은행장은 창립 11주년 기념사에서 "과거 은행중심의 경영에서 탈피하여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운영체계를 혁신해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현장을 중시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직원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제도와 프로세스 등을 영업지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측은 매년 모든 영업채널에 대한 고객만족도(CSI)조사를 통해 고객의 기대·경험수준을 파악하고 조사결과는 경영진 및 전 직원에게 즉시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며 고객의 기대수준 변화를 CS 추진전략 등에 반영해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환한 기자]
또한, 고객과의 접점에서 중요한 서비스 품질요소 중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고객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들을 도출한 후 계량화한 Vital Few(핵심관리지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제도나 프로세스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2년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고의 인적서비스를 고객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높아진 고객의 기대수준에 맞추어 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고객관리 서비스와 세련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채널별 CSI조사를
설계·운영하였으며, 다양한 고객중심적 이벤트를 통해 거래해주신 고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펼친 결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NCSI(국가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한국 능률협회컨설팅 주관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등 주요 대외기관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여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고객만족도 최우수은행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13년에도“고객중심서비스 실천을 통한 고객충성도 제고”를 목표로 보다 세련된
인적서비스와 본부의‘제도 및 상품, 프로세스’등 물적서비스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Korea Premier Bank'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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