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어나면서 외국인 보유 규모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총 5조4천822억달러로, 전달보다 60억달러(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달보다 79억달러 증가한 1조1천615억달러에 달해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달에 비해 5억달러 줄어든 416억달러로, 터키(516억달러)에 이어 2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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