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백악관 회동이 별 진전없이 끝났습니다.
베이너 하원의장 대변인인 미셀 스틸의 보좌관은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하원의장간 백악관 회동이 약 45분간 진행됐으며, 어떤 합의발표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시장은 베이너 의장이 고소득층 소득세 인상안에 대해 일부 양보하고, 조건부 채무한도 증액 수용 입장을 보이면서 협상타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은 채무한도 확대를 위 한 재정지출 추가삭감을 제안한 공화당안에 대해서는 거부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