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은행(IB)들은 내년 말 엔ㆍ달러 환율이 달러당 90엔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점쳤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13개 해외 IB가 전망한 내년 1분기 엔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81.62엔으로 1달 전(11월19일)보다 1.47엔(1.8%)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습니다.
씨티그룹, RBS,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너럴 등은 "내년초 한은이 내수부진과 미약한 수출회복세 등으로 인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골드만삭스, BoA메릴린치, 노무라 등은 "내년 중 한은이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