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4 이동통신사의 운명이 내년 초 확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와이브로 기반 이동통신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대한 허가 여부를 내년 1∼2월 최종 결정키로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인 와이브로 주파수 할당 신청 기간에 와이브로 사업 허가를 신청한 모든 법인에 대한 허가심사를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지만, 지금까지 와이브로 사업 허가를 신청한 법인은 KMI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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