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발주한 11억달러, 한화 1조2천억 원 규모의 자잔경제도시(JEC) 정유·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까지 서남부 도시 자잔(Jazan)에 하루 40만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와 석유제품 저장·출하 터미널을 신설하는 공사입니다.
총 9개 패키지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 공사이며 설계·구매·시공(EPC)을 총괄하는 턴키공사로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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