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매각이 유찰됐습니다.
대한항공측은 "KAI 적정 가격에 인수해 항공우주 산업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그러나 KAI 실사 결과 KAI 주가 수준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해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KAI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에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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