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부진으로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창업보다는 재취업에 집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자영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만8천명 늘어면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영세 제조업체에 취업한 50대 이상은 지난 7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1월 2만8천명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는 자영업자의 소득이 줄어든 가운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려는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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