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랑스의 통신장비 제조업체 알카텔 루슨트 SA가 미국 법원에 제기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관련 특허소송에서 승소 평결을 얻어냈습니다.
이 소송의 배심원단은 피고인 LG전자와 애플이 알카텔 루슨트 SA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평결을 내렸다고 한 배심원이 밝혔습니다.
알카텔은 LG전자와 애플이 자사의 비디오 압축 기술을 침해했다며 지난 2010년 소송을 제기해 지난달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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