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중소기업 졸업'을 회피하려고 현재의 지위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갓 졸업한 10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견기업 성장 저해 요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29.5%가 이러한 응답을 했습니다.
기업으로 잔류하기 위한 인위적인 방법으로 '분사·계열사 신설', '임시근로자 확대로 상시 근로자 수 조정' 등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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