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최고 3%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발표한 2.5~3.0%에서 2.3~3.0%로 소폭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이 지난 10월 '세계경제 전망보고서'에서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 2.1%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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