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미국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엔대표부 당국자는 "안보리에서 결의안을 추진키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지난 4월에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국제사회를 향해 도발을 감행한 만큼 결의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게 한미 양국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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