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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