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는 올해 마지막 분기에 더 약해지겠지만 나아지는 심리지표는 독일 경제가 겨울철을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약세 분위기를 끝낼 것이라는 신호라고 독일 경제부가 내다봤습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시간으로 1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앞으로 몇 달간 지표가 약화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희망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부는 산업 주문이 감소세고 경제 활동이 당장은 조심스럽겠지만, 전반적인 경제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겨울이 지나면 약세 국면이 끝날 것이라는 신호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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