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화대출액이 올해 9월말 현재 1조1천680억엔으로,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년말보다 21.6%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0년부터 신규 외화대출을 국외 용도로만 한정하는 등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또 일본의 금융완화에 따른 엔화 약세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상승 등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엔화대출 연체율은 1.48%,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41%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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