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013년의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부행장과 상무 인사를 어제(10일) 단행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실적 및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 상무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고려하여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직은 본부조직 슬림화 추진에 따라 IB본부와 업무지원본부를 각각 IB사업단과 업무지원단으로 재편했고, 부행장급이 맡고 있던 준법감시인을 상무급으로 조정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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